에프엔에프(대표 김창수)의 디스커버리가 롱패딩 인기를 누리며 시즌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지난 8월 30일 18 F/W 쇼케이스를 통해 차별화된 감각의 패딩을 선보였다. 컬러와 소재, 디자인을 혁신적으로 변주하며 롱패딩 스타일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보온이라는 방한 제품으로만 여겨지던 롱패딩에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패션성을 불어넣어 롱패딩을 하나의 ‘패션 카테고리’로 진화시킨 것이 주효했다. 롱패딩 부피와 기장의 변화와 메탈릭 소재, 그라데이션 컬러가 돋보이는 제품들, 패딩에 패딩을 겹겹이 레이어링 하거나 패딩 속에 썸머 탱크탑을 매치하는 등 스타일링을 통해 패션 코드를 분명히 했다.

약 90여 종의 신상 패딩과 윈터 시티 컨셉, 가로수길 팝업스토어 오픈 등 차별화된 감성을 제안했다.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을 열며 소비자의 호응을 얻어나갔다. 새로운 탐험을 떠나고 싶은 디스커버러가 디스커버리 윈터 시티에서 즐거움을 발견한다.

단순한 판매 공간이기 보다 포토 존과 스포츠를 즐기며, 디스커버리만의 기쁨, 패션을 넘어 다양한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 인플루언서들과 협업 했다.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며 올 시즌을 장식, 베스트 주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