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회째, 이상봉 디자이너 ‘안최이임홍김’ 뜻 모아
제9회 2018년 다문화 어린이를 위한 문화예술인 자선파티 ‘안최이임홍김’이 지난 12월 1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강남구 테헤란로의 더킹브로잉에서 개최됐다. ‘안최이임홍김’은 안석환, 최용호, 이상봉, 임옥상, 홍석천, 김앤디 등 6명의 문화예술인들이 이상봉 디자이너를 중심으로 매년 다문화 어린이들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자선파티를 개최해 오고 있다.
박세리 선수의 사인이 들어간 골프화와 이상봉 디자이너의 겨울의상, 배우 안석환의 맞춤양복 상품권 등은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장기저성장기에서도 매년 뜻을 모아 진행되고 있는 안최이임홍김 다문화 어린이돕기 행사가 내년이면 10회째를 맞는 가운데 어린아티스트들의 육성을 위한 패션계의 보다 큰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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