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관 1층 라이프스타일관· 2층 키즈관 변화
롯데백화점 안산점이 새롭게 태어난다. 안산점은 2년 5개월의 매장 개편(MD)을 마치고 지역 상권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백화점으로 오는 7일 리뉴얼 오픈한다. 신관은 지역 맞춤 라이프스타일 컨셉관으로 구성한다. 본관은 쇼핑 중심의 패션관으로 변화를 꾀했다. 기존 안산 고객과 새로 조성되는 신도시 약 3만여 가구의 수요를 끌어들일 계획이다.
안산점은 백화점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가전제품 뿐만 아니라 로봇·Iot 체험존과 프리미엄 오디오를 체험할 수 있는 ‘뱅 앤 올룹슨(BANG&OLUFSEN)’ 청음실 및 남성고객들을 위한 헤어살롱인 ‘바버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내년 3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본관 리뉴얼을 통해 화장품, 스포츠 등 우수 브랜드를 입점시켜 고객 편의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롯데백화점 이주영 안산점장은 “안산점은 이번 신관 증축을 통해 고객 중심으로 매장을 개편했다”며 “롯데백화점은 이러한 변화를 지속적으로 구현하고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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