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패션그룹(FGI) 한국협회(회장 임지윤)의 제 21대 회장직에 ‘솔리드 옴므’ 우영미 대표가 추대됐다. 또 부회장직은 ‘발렌시아’ 김영일 대표가 맡는다. 세계패션그룹 한국협회는 지난 12월 4일 더 에디션 청담에서 개최된 송년행사 ‘FGI of Night’에서 차기 21대 회장단을 발표했다.
세계패션그룹 한국협회는 유명 여성 디자이너들로 구성돼 있으며 FGI of Night를 통해 지난 34년 동안 현대백화점과 바자를 통해 수익금을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왔다. 올해는 8개 단체에 95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사랑과 소통’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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