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크루즈 이랜드재단, 영등포구와 지역사회공헌 함께해
이랜드크루즈 이랜드재단, 영등포구와 지역사회공헌 함께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랜드크루즈(대표 최경민)와 이랜드재단은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와 지역사회공헌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기대를 모은다. 지난 19일 영등포구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영등포구청장과 이랜드크루즈 대표, 이랜드재단 김욱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들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개발, 구청에서도 적극 홍보키로 했다.

이랜드재단은 영등포구와 협력해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이랜드크루즈는 이들을 초청한 유람선 관람을 지원할 예정이다. 내년부터 이랜드재단이 이랜드크루즈 무료승선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크루즈를 경험해보지 못한 문화소외계층(저소득층, 유공자 가족, 장애인, 소규모 시설 관계자 등)을 선발한다. 연간 목표 인원은 1600명, 소외계층뿐 아니라 서울시나 영등포구 지역의 봉사자나 유공자 등에게 무료 승선의 기회를 제공 할 방침이다. 이 밖에 크루즈는 사회복지기관에 음식을 전달하는 영등포구 푸드뱅크와 협력해 장애인과 어르신, 노숙인 무료급식소, 관내 18개 지역아동센터 식사를 지원한다.

이랜드크루즈는 사업부 자체 진행된 사회공헌활동을 지역구와 협업함으로써 체계적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이랜드크루즈의 인프라와 콘텐츠는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 창출한 ‘나눔’ 가치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