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탑텐키즈·마모트
방학을 맞아 스키장이나 썰매장, 지역 축제 등으로 나들이를 떠나는 가족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아이들을 위한 롱패딩이 인기다. 업체들은 어느 때보다 추운 한파에 아이들의 방한을 위한 키즈 롱패딩을 다양하게 출시했다. 아이들은 많은 활동으로 금방 열을 내지만 찬바람으로 금방 추위를 느끼는 만큼 체온 유지는 필수.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고밀도 경량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한 디스커버리 키즈 밀포드를 내놨다. 후드 라쿤퍼는 3가지가 각각 탈부착이 가능,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탑텐키즈'는 5:5비율의 오리털 충전재를 사용해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엑스 폴라리스 덕패딩 점퍼를 출시했다. 무릎기장과 다운 밑단 트임의 스냅단추로 아이들의 움직임을 자유롭게 해준다. 등쪽 중앙에 빛 반사 소재를 사용, 야간 활동시에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 '마모트'는 보아 퍼 안감과 구스다운 8:2 비율의 충전재를 사용한 인피니티 키즈 다운을 선보였다. 무릎아래까지 내려오는 긴 기장에 옆트임 지퍼를 사용해 편안함과 활동성을 높였다. 소매 아웃포켓을 적용해 수납은 물론 포인트로서의 기능도 한다. 다운 컬러에 맞춰 2가지로 구성된 에코퍼를 달았다.
'마모트' 마케팅 담당자는 "아이들도 어른처럼 트렌디하게 스타일링 하는 것은 물론 한파에 대비해 키즈 롱다운이 인기다. 아직 아이들의 롱다운이 없다면 마모트의 키즈 롱다운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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