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 및 가동률 모두 3년째 내리막 길
작년 섬유류 수출은 소폭 반등에 성공했지만 생산 및 가동률 등 주요 산업 지표는 3년째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최근 발표한 ‘섬유패션산업 관련 주요 경기지표’에 따르면 2018년 섬유류 수출은 전년 대비 2.5% 상승한 140억8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수입은 훨씬 큰 폭으로 늘어난 171억4100만 달러를 기록, 3000만 달러가 넘는 적자를 기록했다. 2년만에 적자폭이 4.4배나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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