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그룹(회장 안태일)의 패션전문사인 KD데니스패션이 문정동에 복합매장을 오픈해 관심을 모은다. 문정동 로데오거리 중심 핫 플레이스인 모즈아울렛 내 1층에 약 40여 평 규모로 문을 열었다.
KD데니스패션은 문정동 직영점을 비롯해 최근 죽전 아울렛 타운에도 이미 직영삽으로 매장을 확보했다. 이어 21일 목요일에는 충청도 공주동학사점을 개장한다. 이어 27일 세종패션타운에도 대리점을 개설해, 행정수도에서 본격적인 영업력을 펼쳐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후 태평백화점과 이랜드 뉴코아 6개점과 모다아울렛 2개 점 외 3월까지 약 15개 매장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KD데니스패션을 이끌고 있는 최영환대표는 “데니스골프가 올 봄을 기점으로 완전한 재정비를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인지도를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면서 “새로운 가족을 더 많이 포용하며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 날 것이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또 현재 65개 매장 중에 20개의 스타매장을 탄생시키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도 재차 강조해, 향후 KD데니스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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