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런던코리아(대표 윤영태)가 프리미엄 스트리트 브랜드 ‘보이런던’이 2019 S/S 컬렉션을 공개하며 키즈라인도 함께 제안했다. 이번 컬렉션은 ‘VIRTUAL FANTASY’를 테마로 기존에 보여주었던 비주얼과는 차별화된 이미지로 눈길을 끈다.
‘VIRTUAL FANTASY’는 테크 웨어와 스트리트 무드의 결합으로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보이런던의 색다른 모멘트를 보여준다. 열대식물, 자연, 인공적인 컬러 배경 등을 사용해 유니크하고 강렬하지만 동시에 아름답다. 특히, 시그니처 블랙 컬러와 한층 더 다양해진 컬러 팔레트, 과감한 그래픽아트로 트렌디 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보이런던 시즌 컬렉션 라인은 Heritage, Black Out, The Alchemist’s Incantation(T.A.I.), RE:MIND 등 총 4가지 테마. 헤리티지(Heritage)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메인 라인으로 심플하면서 베이직한 아이템이 주를 이룬다. 또한 이번 시즌 옐로, 퍼플, 핑크, 카키 등 비비드한 컬러가 더해져 색다른 보이런던 스트리트를 연출한다. 블랙 아웃(Black Out) 테마는 퓨처리즘적인 요소가 더해졌다.
디자인과 기능성 모두 갖춘 테크 웨어를 보이런던만의 스트리트 웨어로 재해석. 블랙 스트리트 무드가 가장 돋보이는 티에이아이(T.A.I.)는 다크 웨어로 고딕에 영감 받아 어둡고 무거운 이미지를 풀어냈다. 리마인드(RE:MIND)는 뉴트로를 컨셉으로 보이런던 고유의 색과 현대적인 색을 아트로 표현했다.
70년대 영국 정통 펑크 록(Punk Rock)의 오리지널리티를 고수하며 유스 컬처를 반영한 보이런던의 이번 시즌 컬렉션은 22일 전격 공개했다. 보이런던은 뮤즈인 비와 함께 촬영한 이번 화보와 영상을 2월 27일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7일 '자전차왕 엄복동'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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