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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클레르신세계(대표 이용택, 차정호)가 전개하는 몽클레르 지니어스 프레젠테이션은 한국 황민현이 쇼에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 20일, 뉴이스트의 멤버 황민현이 밀라노에서 열린 ‘몽클레르 지니어스(Moncler Genius)’ 프레젠테이션 쇼에 참석했다. 황민현은 체크 재킷에 롱 코트를 레이어드 한 스타일링으로 현장에 있던 패셔니스타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날 황민현이 참석한 몽클레르 쇼에서는 ‘몽클레르 지니어스’ 프레젠테이션이 공개되며 새로운 디자이너들과 함께한 컬렉션이 베일을 벗었다. ‘몽클레르 지니어스 빌딩’이 지난 2월 밀라노 패션 위크를 통해 공개된 지 1년이 지나, 몽클레르 지니어스는 ‘하나의 하우스, 다양한 목소리(One House, Different Voices)’라는 모토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디자이너들은 리차드 퀸(Richard Quinn)과 1017 ALYX 9SM의 디자이너 매튜 윌리엄스(Matthew Williams)와 함께 했다. 베로니 카레오니(Veronica Leoni)와 세르지오 잠봉(Sergio Zambon)은 함께 몽클레르 1952를 지휘할 예정이다.
20일 열린 몽클레르 지니어스 프레젠테이션은 피에르파올로 피치올리(Pierpaolo Piccioli) & 리야 케베데(Liya Kebede), 세르지오 잠봉과 베로니카 레오니의 몽클레르 1952, 산드로 만드리노(Sandro Mandrino)의 몽클레르 그레노블(Moncler Grenoble), 시몬 로샤(Simone Rocha), 크레이그 그린(Craig Green), 1017 ALYX 9SM의 매튜 윌리엄스, 리차드 퀸, 프래그먼트 히로시 후지와라(Fragment Hiroshi Fujiwara), 프란체스코 라가치(Francesco Ragazzi)의 팜 엔젤스(Palm Angels), 폴도 도그 쿠튀르(Poldo Dog Couture)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지니어스 이벤트는 과거에서 영감을 받아 미래를 그려 나가야 한다는 미션에 따라, 이벤트는 밀라노 당국의 지원 아래 도시의 역사적, 사회적, 문화적 가치를 지닌 마가치니 라코르다티(Magazzini Raccordati) 터널에서 진행했다.
한편, 몽클레르는 몽클레르 지니어스 프로젝트를 통해 독특하고 예술적이면서도 포괄적인 언어를 통해 각기 다른 여러 개의 목소리를 내고자 하며, 특유의 개성을 둘러싼 정신을 계속해서 탐험 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