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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제이듀코(대표 김삼중)가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핸드백 브랜드 ‘빈치스(VINCIS’)’가 주얼리 브랜드 ‘비올리나(Viollina)’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주얼리의 고급스러움을 더한 유니크한 제품을 출시했다.
비올리나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빈치스의 19SS 인스퍼레이션 ‘파블로 피카소’의 회화를 3D로 재창조한 ‘오마르 아퀼’의 작품을 모티브로 담았다. 사랑하는 사람을 바라보는 페이스 라인을 드로잉해 사랑에 빠진 경쾌한 감정을 제품으로 표현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핸드백, 스트랩, 지갑소품 그리고 이어링과 뱅글로 구성됐다. 여성의 아름다운 얼굴 곡선과 움직이는 모빌 이미지를 포인트로 디자인했다.
빈치스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비올리나의 모던 클래식 컨셉과 빈치스의 아티스틱한 감성이 만나 여성들이 원하는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하게 됐다”고 전했다.
비올리나 크레이티브 디렉터 김이홍은 ‘제이크루(J.CREW)’, ‘탑샵(TOPSHOP)’, ‘포에버 21(FOREVER21)’ 등 해외 유명브랜드에서 15년 넘게 주얼리 디자이너로 경력을 쌓았다.
2016년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브랜드 ‘비올리나’를 런칭했다. 이후 해외 유명백화점 브랜드인 바니스 재팬(BARNEYS NEW YORK Japan) 전 지점과 중국 액세서리 대형 편집매장인 더 비스트 샵(THE BEAST SHOP)의 온·오프매장에 입점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