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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회 미펠 쇼룸은 올 하반기 트렌드를 미리 볼 수 있어 기회를 모은다. 미펠서울가죽상품쇼룸(MIPEL LEATHER GOODS SHOWROOM IN KOREA)은 새로운 트렌드와 켑슐 컬렉션을 제안한다고 주최 측은 밝히고 있다. 12일부터 14일까지 파크 하얏트 서울에서 가죽잡화협회 소속 업체들이 선별한 19/20 F/W 컬렉션은 한국 바이어에게 여성용 가죽잡화 뿐만 아니라 의류 모피 제품도 볼 수 있다.
더욱이 올 2월 밀라노 미펠 전시회에서 최초 선보인 캡슐 콜렉션이 이번 서울 쇼룸에도 찾아온다. 재능 넘치는 신진 디자이너들과 저명한 이탈리아 핸드백 브랜드 간의 콜라보 프로젝트에서 탄생한 신선하고 유니크한 한정된 상품들이다. Capsule Project 참여브랜드: Arcadia & Irma Cipolletta, Athison & Bav Tailor, Claudia Firenze & Annalisa Caricato, Ripani & Laurafed, Valentino Orlandi & Andrea Ciccolo.
또한 행사장내 마련된 트렌드 부스는 이번 쇼룸에 참가하지 못한 브랜드들의 제품까지 디스플레이 될 예정으로 관계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Trend Area 참여 브랜드: ALBERTO OLIVEIRO, BE PRIME, CONSTANCIA BAGS, LARA BELLINI, LE PENTATONICHE, LOBOS, MAN&DEL, SETIFICIO LEUCIANO.
쇼룸 입장은 패션계 관계자에게만 한하며, 일반 소비자는 현대백화점 코엑스점 미펠 팝업 스토어에서 쇼룸 참가 업체들의 이번 S/S 핸드백을 구매할 기회를 마련했다. 미펠 팝업스토어는 모두 현대백화점의 BN240 편집샵에서 진행된다. 또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15일부터 22일 진행된다. 미펠 쇼룸은 이탈리아 가죽잡화협회 및 이탈리아 모피협회가 주최하며, 이탈리아 무역공사 서울무역관이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