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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가 신진들의 인큐베이팅을 통한 글로벌 브랜드 육성 및 인재양성에 성과를 내고 있다. 탄탄한 기본기에 독창성을 주무기로 서울패션위크와 패션코드, 대구패션페어 등에서 두각을 나타냄은 물론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마켓을 겨냥한 전시 참가와 패션쇼로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2019F/W 서울패션위크 서울컬렉션에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스타디자이너’로 데일리미러 김주한 디자이너가 선정됐으며 제너레이션 넥스트에는 네이비스튜디오 문창성, 쎄쎄쎄 장윤경, 롱플레잉레코드 권오승, 프롬 더 예스터데이 강동진 디자이너가 각각 참가한다.
패션코드에서도 본격적인 활약이 기대된다. 뮤지컬 ‘그리스’와의 콜라보 패션쇼에 컨벡소컨케이브 김무겸 디자이너가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패션쇼를 선보이며 대구패션페어 넥스트젠 디자이너 온라인 어워즈에서는 프롬 더 예스터데이 강동진 디자이너가 남성복 2등으로 김무겸 디자이너가 3등으로 나란히 선정, 상금과 패션쇼 그리고 홍보지원을 받게 됐다. 또한 하이서울 패션쇼에는 와이리로버 고우리 디자이너가 선정돼 패션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6일 대구 엑스코 3층 패션쇼장에서는 경기패션창작스큐디오 장윤경, 신동진, 김연성, 석상호, 이상봉(235연구소), 이현규, 김학선, 권오승, 양윤아, 김무겸, 고우리, 강동진, 전주현 13명의 디자이너가 ‘삼일절 100주년 기념 스페셜 컨셉쇼’를 개최해 화제몰이를 했다.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디자이너들은 중국 CHIC, 일본 JUUMBLE 전시회 참가 등 해외 비즈니스 증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또 코트라(KOTRA) 지원으로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연계 해외진출 지원사업과 일본 수출 상담회 참가 등 공격적 마케팅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