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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모피 전문생산업체인 지에스하이테크(대표 김도환)가 고객감동을 목표로 품질인증을 위한 투자확대에 나서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지에스하이테크는 최근 한국분석시험연구원(KATR, 대표 김주환)과 인조모피 섬유원단 분야 연구개발 MOU를 체결해 업계 관심을 모은다.
양사는 이익증대를 위한 연구/개발 분야 업무협약(MOU)를 통해 상호 시너지를 기대했다. 한국분석시험연구원(KATR)은 경기도 포천에 소재한 지에스하이테크가 생산하는 인조모피 섬유원단의 항균, 항곰팡이, 탈취 소취 시험을 제공키로 하는 등 본격적인 업무 추진에 나섰다. 패션 트렌드를 가미한 인조모피 제품에 항균가공 원단의 공동 연구/개발은 고객 감동은 물론 신뢰성 제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와관련 한국분석시험연구원의 김주환 대표는 “섬유 소재 시험 경험을 통한 연구 노하우를 가진 본원과의 협약을 통해, 인조모피 분야 선도기업인 지에스하이테크가 더 많이 발전 할 수 있는 토대 마련과 또 다른 미래비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업무협약(MOU)에 대한 소감을 피력했다.
한국분석시험연구원(KATR)과 지에스하이테크는 정부과제협력과 공동 특허출원 연구, 분석시험 협력사 제공, 공동 기술 연구 개발 등, 상호 협력을 통해 보다 원활한 업무 추진을 기대했다. 또 제품의 항균, 항곰팡이, 탈취 소취 기능까지 갖춘 ‘페이크퍼(에코퍼)’ 개발에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