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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의 ‘10꼬르소 꼬모 서울’이 청담점 오픈 11주년을 기념 ‘헬무트 뉴튼: Private Property'라는 주제의 전시회를 20일부터 4월 25일까지 청담점 3층 특별 전시공간에서 진행한다.
헬무트 뉴튼 재단과 폰다지오네 쏘짜니(까를라 소짜니 재단)가 공동 기획한 이번 전시는 포토 그래퍼 헬무트 뉴튼이 직접 시리즈로 선정한 1972~1983년까지 가장 상징적인 45개 오리지널 빈티지 프린트로 구성됐다. 상업적 사진 뿐 아니라 아름답고 유명한 인물들의 초창화도 포함돼 작품 간의 정교한 조화가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