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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이 지난 22일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플로리스트 문정원과 함께 국내 소비자들을 위한 2019년 MCM 쿨투어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플라워 클래스’를 선보였다.
MCM 쿨투어(MCM Kultur)는 독일어로 문화를 뜻하는 문화 강연 프로그램이다. 소비자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트렌드와 이슈를 활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연예인이나 셀러브리티,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소비자에게 더욱 친근감 있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롯데백화점 본점 행사장은 플라워 클래스에 어울리는 꽃 장식과 MCM의 상징적 요소들로 구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플로리스트 문정원과 함께 봄의 화사함을 담은 플라워 박스를 만드는 시간을 가진 후 다과를 즐겼다.
MCM은 이날 플라워 클래스 참석자와 구매자를 대상으로 캘리그라피 이벤트를 진행해 기념품을 선사했다. 당일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원하는 디자인과 이니셜을 새겨 넣을 수 있는 모노그래밍 서비스도 제공했다.
MCM은 지난 2월에는 청담동 하우스(HAUS)에서 발렌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가수이자 남성 대표 플로리스트로 알려진 브라이언과 함께 플라워 클래스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