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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는 108년 브랜드 역사를 볼 수 있는 ‘휠라 뮤제오: 리플레이 1911’ 전시회를 열었다. 전시회는 5월 26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휠라가 탄생한 이탈리아 휠라 뮤지엄에 보관된 소장품을 가져와 전세계 휠라 팬과 소통하는 프로젝트다.
첫번째 전시 지역으로 서울이 선정됐다. 17일에 전시를 시작하며, 휠라 윤윤수 회장과 휠라코리아 윤근창 대표이사?사장, 신세계백화점 임훈 부사장(강남점장)과 박순민 상무가 참석했다.
휠라 뮤제오 전시회는 전시에서 독특한 소장품을 전시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미리 구매할 수 있는 얼리버드 티켓은 3시간 만에 매진됐다. 휠라 신제품인 디스럽터 히트앤런과 스키퍼를 전시장에 런칭할 계획도 있다.
소장품 배치는 기존 이탈리아 비엘라에 소재한 ‘휠라 뮤지엄’을 떠올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휠라가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 했던 순간들과 제품을 전시했다. 전시장 가운데에는 패션쇼 런웨이 구조물을 설치해 5개 마네킹에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을 입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