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브랜드 2019 광고 촬영 스토리 (18)] 스타들의 여름맞이 패션 “나도 입어봐~”
[주요 브랜드 2019 광고 촬영 스토리 (18)] 스타들의 여름맞이 패션 “나도 입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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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가 여름맞이에 나섰다. 각 패션브랜드사들은 힘들었던 부진을 떨쳐내고 그 어느때보다 희망적인 분위기로의 전환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유명 스타를 모델로 발탁하고, SNS를 비롯한 각종 온라인 플랫폼은 브랜드들의 총성없는 전쟁이 펼쳐진다.

자연 속 자유분방함
■마운티아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티아는 ‘Go Out and Play(밖으로 나가 놀자)’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영국 런던 근교를 배경으로 도심을 벗어나 근교 자연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는 모습을 화보에 담았다.

마운티아는 브랜드 슬로건인 자연 속 레저활동을 즐기면서, 소박하고 여유로운 삶을 응원한다는 내용을 표현했다. 특히, 특별한 장비 없이 일상복으로 즐기는 자연을 화보에 나타내려고 노력했다. 화보 속 모델들은 일상복에 실용성에 초점을 둔 마운티아 아웃도어룩도 함께 매치했다. 마운티아는 더운 여름에도 활동성을 높이면서, 스타일을 살릴 수 있도록 제품들을 디자인했다. 땀 흡수와 건조가 뛰어나고, 살갗에 시원하게 닿는 냉감 기능성 아웃도어 의상을 위주로 제작했다. 화보에 등장하는 모델들은 니즈 팬츠나 커스텀 티셔츠, 몬테 백팩으로 쾌적하면서 스타일도 챙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새로움을 수혈하다
■버버리<지지 하디드>

버버리는 ‘TB 모노그램 컬렉션’ 런칭을 기념해 모델 지지 하디드(Gigi Hadid)가 메인 모델로 참여한 캠페인을 공개했다. 리카르도 티시(Riccardo Tisci)는 버버리에 합류하면서,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를 맡게 됐다.

리카르도는 브랜드 역사에서 찾은 20세기 로고에서 영감을 받아, 영국 유명 그래픽 디자이너인 피터 사빌(Peter Saville)과 함께 새로운 브랜드 상징을 창작했다. 베이지 톤에 창립자 토마스 버버리 이니셜인 T와 B를 엮어 TB모노그램을 완성했다. 화보 속 지지 하디드는, 소녀, 소년, 성인 여성, 성인 남성으로 나눈 버버리 컬렉션 4가지 캐릭터를 모두 소화해 성별을 넘나드는 변화를 보였다. 영국을 대표하는 스텝 중 닉 나이트(Nick Knight)가 촬영, 스타일리스트 케이티 잉글랜드(Katy England)와 미술감독 피터 사빌,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마야 프렌치(Isamaya French), 헤어 스타일리스트 개리 길(Gary Gill)이 모여 화보를 완성했다.

온 가족이 함께 떠나는 바캉스
■MLB키즈<양동근 가족>

엠엘비 키즈는 양동근 가족과 함께 화보를 제작했다. 양동근과 아내 박가람, 준서, 조이, 실로가 다 함께 촬영에 임했다. 여름 휴가 컨셉으로 도시와 해변, 리조트, 일상 모두 돋보이는 세련되고 실용적인 여름 가족 의상을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로 소화했다.

엠엘비 키즈가 양동근 가족과 제안하는 여름 패밀리룩은 로고티셔츠와 모자, 팬츠, 샌동화(샌들처럼 바람이 통하지만 운동화 형식), 샌들, 슬리퍼, 어글리 슈즈, 래쉬가드다. 트렌디한 제품으로 연출한 양동근 가족 여름 휴가 의상은 엄마, 아빠와 어린이들이 함께 쉽고 세련되게 입을 수 있다. 화보에서 준서, 조이, 실로는 엠엘비키즈 히트 아이템인 어글리 슈즈 ‘빅볼청키’ 키즈 라인과 래쉬가드를 트렌디한 키즈 바캉스룩을 보인다.

바다를 가로지르는 제트서프
■디스커버리 엑스페디션 <공유>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엑스페디션이 여름을 대비해 배우 공유와 함께 한 2019 S/S 시즌 TV광고를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광고는 공유와 친구들이 드넓게 펼쳐진 바다를 배경으로 수상 액티비티인 ‘제트서프’를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이번 광고에는 일상에서 새로운 영역을 탐험하는 디스커버리 엑스페디션 브랜드 정체성을 표현했다. 광고 속에서 공유는 잔잔한 파도에서 무료함을 느끼는 서퍼들 사이로 제트서프를 타고 시원하게 바다를 가로지른다. 공유가 타고 등장하는 ‘제트서프’는 서핑보드에 모터를 장착한 신개념 수상 레포츠다. 기존 서핑보드와 달리 제트서프는 파도나 바람이 없어도 서핑을 즐길 수 있다. 영상에서 공유는 푸른바다와 어우러지는 흰색 ‘베이직 로고 래쉬가드’를 입고 서핑한다. 유행에 따라 빅사이즈 로고를 강조하고, 기능적으로는 고리를 달아 바지와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배럴걸즈 프로젝트
■배럴<변정하>

스포츠 브랜드 배럴은 모델 변정하를 2019년 시즌 모델로 발탁했다. 모델 변정하는 최근 타일을 이끄는 워너비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배럴은 모델 변정하를 통해 썸머 시즌룩을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배럴은 기존 배럴걸이 아닌 ‘배럴걸즈 프로젝트’를 통해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모델을 공개해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를 채워나갈 계획이다. 배럴은 서퍼들이 원하는 최고의 파도를 뜻한다. 배럴은 최고의 파도를 탈 수 있도록 준비하는 마음을 담은 제품을 준비한다. 배럴 마케팅 김현수 팀장은 “배럴은 코스닥 상장에 이어 작년에는 매출 500억을 돌파하며, 매년 드라마틱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에는 스타일에 민감한 젊은 세대를 겨냥해 배럴걸을 발탁했다. 더 트렌디해진 배럴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뉴트로한 여름 소녀 감성
■씨<빨간머리 앤>

씨(SI)가 싱그러운 소녀 감성을 담은 여름 스타일 화보를 제작했다. ‘빨간머리 앤’을 연상하게 하는 뉴트로 분위기 로맨틱 여름 의상을 촬영했다. 이번 화보는 향수를 자극하는 만화 ‘빨간머리 앤’과 독특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했다. 3040에게는 추억을, 밀레니얼 세대에게는 뉴트로 감성을 자극하고자 기획했다.

씨가 공개한 이번 화보는 줄무늬 원피스와 꽃무늬 블라우스로 화사한 파스텔 톤 제품들이다. 청량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름 패션을 보이고 있다. 특히, 주머니 뒤에 숨어있는 듯한 빨간머리 앤 캐릭터가 프린트된 흰 셔츠로 소녀 감성을 보여준다. 씨 브랜드 컨셉인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젊은 세대를 표현하기도 했다. 씨 관계자는 “이번 여름 화보는 봄에 이어 ‘빨간머리 앤’ 컨셉으로 연출한 두 번째 화보로 싱그럽고 활기찬 소녀 감성 비주얼을 표현했다”며 “여름에 어울리는 파스텔 톤 여름 제품으로 여름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컬러풀 슈즈 여름휴가 필수템
■엘칸토<선미>

엘칸토(대표 이혁주)는 가수 선미와 함께한 여름 패션 화보를 공개하고 여름 슈즈 스타일을 제안한다. 화보 속 선미는 LA를 배경으로 다양한 바캉스룩과 함께 팔색조 매력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톡톡 튀는 컬러플한 바캉스 슈즈들과 프린트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화보에서 플로럴 프린트 의상에 컬러플한 블로퍼로 슈즈 포인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비비드한 오렌지 컬러의 체크 미니원피스와 화사한 화이트 드라이빙 로퍼를 매치해 당장이라도 휴양지로 떠나고픈 바캉스룩을 제안했다. 화보 속 선미가 신은 슈즈는 엘칸토 여름 신발이다. 화이트 드라이빙슈즈는 엘칸토 시그니처 로고가 새겨진 경량 로퍼로 플렉시블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골드 링 장식이 포인트인 라운드형 옐로우 블로퍼와 트렌디한 PVC소재의 뮬 샌들은 감각적인 슈즈 스타일링 연출을 도와준다.

‘나의 라이프 나의 이야기’
■라이프아카이브

링크인터내셔널(대표 강재영)에서 전개하는 ‘라이프 아카이브(LIFE ARCHIVE)’가 지난 9일 공식 런칭하고 사람들의 인생 이야기를 조명하는 ‘#LIFEIS #나의라이프나의이야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라이프 아카이브는 20세기의 역사, 인물, 정치, 패션 및 문화 등 세상 속 다양한 이슈와 많은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관찰하고 사진으로 기록했던 ‘라이프 매거진’ 정신을 이어받아 현대를 살고 있는 요즘 사람들의 인생 이야기를 조명하고자 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개된 ‘#LIFEIS #나의라이프나의이야기’화보는 라이프 매거진의 본거지인 미국 뉴욕에서 촬영됐다. 바리스타, 인부, 학생, 요리사 등 다양한 사람들의 일상 속 모습을 화보로 담아냈다. 라이프 아카이브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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