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씨이, 베트남서 친환경 데님생산 수직계열화 완성
티씨이, 베트남서 친환경 데님생산 수직계열화 완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체 연구 개발…기술 집약적 독과점 기업군 ‘지속가능 스마트형 공장’
폐수로 생산공정 수로 재사용 설비...첨단기계 시설 통해 처리 시스템
R&D 센타 건립·월간 100만 장 생산 라인 공장…60개 봉제 라인
전 세계에 없는 공장 규모와 워싱 봉제 방식 새로운 시스템화 추진
티씨이(대표 황승태)가 베트남에서 데님으로 승승장구하며 기술 집약 독과점 기업으로 우뚝 썼다. 지속가능 스마트 공장을 운영 데님직물 생산에 이은 제2 제3의 공장을 건설, 봉제의류 완제품, 유통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글로벌기업군에 본격 진입했다.
데님은 기본적인 기술 바탕이어야 지속가능을 말할 수 있다. 데님에 관한한 따라올 기업이 없다. 기술 독과점을 자부하며 글로벌 마켓에서 빛을 발한다. 데님제품에서 수직 계열화시킨 일관생산시스템을 갖췄다. 최근 패션시장은 글로벌 SPA 환경 속에 수많은 패션기업, 브랜드, 인기 블로거들도 생산 공장 부재로 운영의 위기를 맞고 있다.
티씨이는 생산력과 더불어 지구의 친환경 기준을 점검하며 미래시장을 정조준 했다. 티씨이는 말한다. “여러분은 매장에서 좋아하는 데님을 고를 때 디자인과 색상 질감을 보고 자신의 스타일에 맞추며 가격을 고려합니다. 하지만 이 데님이 우리가 사는 환경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생각 해 본 적이 있는지, 아마도 당신은 데님 청바지 한 벌에 다른 면을 생각한 적이 없을 것이다.”
TCE는 사람들이 전에 생각하지 못했던 데님 생산의 지속 가능성 문제를 숙고하면서 데님 생산에 집중한다. 티씨이 올 한해 매출목표는 1500억 원 선으로 정했다. 가까운 미래에는 1조 5000억 원으로 정하고 기술집약적 독과점적 지위를 유지하며, 직원과 함께 데님을 사랑하는 인류를 위해 공헌하는 기업으로 향한다.
티씨이 제2공장은 하노이 근교 일본계 회사가 투자 설립한 선진국형 시스템과 설계로 건설된 봉제공장의 최고 수준이다. 최근 티씨이가 인수합병하면서 데님 제품 생산 공장의 이정표가 될 만한 구조란다.  티씨이 제1공장은 처음부터 친환경 공장에 공을 들였다. 남들은 폐수처리를 쉽게 말하지만 정화하며 하천에 1급수로 배수하는 것은 결코 쉬운 것은 아니다. 약품을 투입하기보다 미생물을 배양해서 통제하는 방식으로 코스트를 계속 낮춘다.
베트남 제1 공장
TCE는 기존의 포기한 자원과 에너지로부터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재사용한다. 1 일당 1600 톤의 폐수를 재처리해 세탁과 처리를 위해 쓴다. 잔류 열, 증기, 냉각수, 염료, 화학 물질을 재사용하는 시스템은 TCE의 섬세하고 환경 친화적 기술로 가능하게 했다. 티씨이는 베트남 호치민 근교나 혹은 공항근처 규모를 갖춘 R&D 센타 건립에 대한 비전을 수립했다. 베트남 현지는 SPA글로벌 브랜드들이 매장을 오픈하며 속속 진입하고 있는 신흥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베트남 제2 공장
베트남 제2 공장
티씨이는 월 평균 100만 장의 청바지 생산을 가능케 한다는 목표다. 20개씩 60개 라인규모로 만들어 진다. 이는 전 세계에는 없는 공장규모다. 워싱과 봉제 방식은 새롭게 시스템화 된다. 완전한 스마트 팩토리를 추구하기 때문이다. 대지 면적 9만 평방미터로 약 3만 평 규모다. 북부 하노이에서 자동차로 3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한다. 티씨이는 종업원 2200명을 거느린 이미 사회적 기업으로 대한민국을 빛내는 또 하나의 별이다. 티씨이에 기대가 커진다. 

■티씨이
티씨이는 지난 1956년 한국 최초의 코듀로이, 벨벳, 면직물 개발 생산 업체로 설립된 이 분야 전문기업이다. 1969년 국내 첫 데님생산, 1999년 아시아 첫 4웨이 스트레치 데님을 생산한 태창기업이 모태다.

2014년 티씨이로 명칭을 변경 베트남에 진출, 새 데님 공장을 만들었다. 2015년 국제표준에 부합한 연구실 완공, 2017년 베트남에서 가장 큰 월간 3500만 야드의 데님 패브릭을 생산하고 있다. 데님 워싱 봉제 생산 라인의 수직적 통합을 구축, 고객의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비용 및 관리 효율성을 높인다. 자체 개발한 염색기에서 제조하는 데님 TCE의 열정은 품질에 관한 것이 아닌 데님 너머의 지구를 생각한다. 면화에서 데님은 물, 증기, 전기, 염료 화학 물질 등으로 만든다. 그들은 모두 자연에서 왔으며 1야드 데님 원단과 데님 원단 1개를 생산할 때조차도 자연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적은 환경 친화적 생산에 중점을 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