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7일 대구 AW호텔에서 개최...후원 및 동참 독려
대구광역시 대봉동웨딩거리상점가상인회는 오는 9월 17일 열릴 제 18회 대구광역시장애인합동결혼식을 후원하기로 결정하고 준비작업에 돌입했다.
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가 주최하고 대봉동웨딩거리상점가상인회가 후원하는 제 18회 대구광역시장애인합동결혼식은 9월 17일 AW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며 많은 후원자들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대구광역시장애인합동결혼식 후원은 수년 동안 장애인재활협회를 개별 지원해 온 웨딩 한복사랑 조현숙대표와 플라워빈 이경은 대표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그동안 한복과 부케를 지원하던 것에서 대봉동웨딩거리상점가상인회가 후원함으로써 웨딩드레스와 턱시도까지 법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당일 예식을 진행하는 예식홀과 예식 도우미 등 대구의 많은 후원자들이 동참 한다. 상인회 소속 여러 웨딩샵들이 서로 턱시도에서 부터 각자의 스타일을 살리는 최신 유행 드레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봉동웨딩거리상점가상인회는 황태봉 회장, 김주형 수석부회장, 채경진 총무이사, 최재원 홍보이사, 이경은 재무이사, 조현숙 친목이사, 구정순 기획이사, 장재영 대외이사, 유재호 감사가 주축이 돼 이번 장애인합동결혼식 후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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