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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BT21’ 캐릭터를 담은 스페셜 라인업 UT(UNIQLO T-Shirt)를 오는 21일 출시한다. ‘BT21’은 라인프렌즈의 프렌즈 크리에이터스(FRIENDS CREATORS)를 통해 선보인 첫 번째 캐릭터다.
코야(KOYA), 알제이(RJ), 슈키(SHOOKY), 망(MANG), 치미(CHIMMY), 타타(TATA), (쿠키COOKY)와 반(VAN) 총 8개 캐릭터로 구성됐다. 전세계 밀레니얼 세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2017년 9월 라인프렌즈 스토어에서 ‘BT21’ 스티커를 처음 선보인 이후 전세계적으로 2800만 이상의 다운로드와 33억 건 이상 트위터 노출을 기록했다.
UT는 유니클로의 그래픽 티셔츠다. 대표적인 ‘라이프웨어(LifeWear)’ 컬렉션 중 하나다. 티셔츠를 캔버스처럼 활용해 입는 사람의 개성을 표현한다.
‘BT21’ UT는 오는 21일부터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출시되며,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오전 8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남성과 여성 모두 즐길 수 있는 12가지 유니섹스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기본 사이즈뿐만 아니라 XS 및 2XL~4XL의 특별 사이즈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