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브랜드 2019 광고 촬영 스토리 (23)] 스타들의 여름맞이 패션 “나도 입어봐~”
[주요 브랜드 2019 광고 촬영 스토리 (23)] 스타들의 여름맞이 패션 “나도 입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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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가 여름맞이에 나섰다. 각 패션브랜드사들은 힘들었던 부진을 떨쳐내고 그 어느때보다 희망적인 분위기로의 전환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유명 스타를 모델로 발탁하고, SNS를 비롯한 각종 온라인 플랫폼은 브랜드들의 총성없는 전쟁이 펼쳐진다.

분홍빛 노을 담은 주얼리
■디디에두보 <이나영>

세정이 운영하는 프렌지 주얼리 ‘디디에 두보(DIDIER DUBOT)’는 배우 이나영과 함께 2019여름 시즌 ‘몽 파리(Mon Paris)’ 컬렉션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 새롭게 공개한 ‘몽 파리’ 컬렉션은 우아한 빛과 그림자가 조화를 이뤄 만드는 따뜻하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주요 컨셉이다. 광고캠페인은 브랜드 모델 이나영이 가진 신비로운 분위기와 몽 파리 컬렉션이 잘 어우러져 소비자 눈길을 끌었다. ‘몽 파리’는 ‘나의 (프랑스) 파리’라는 뜻으로 아련한 파리 분위기를 주얼리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몽 파리 컬렉션은 특히 ‘르 시엘 로제(Le Ciel Rose ? Paris, 파리의 분홍빛 하늘)’을 주제로 여름 파리의 해질녘을 디자인에 담았다. 광고 속 이나영이 착용한 제품은 파리의 분홍 하늘을 로즈 골드와 핑크 쿼츠 소재로 나타냈다. 하늘에 걸린 초승달 디자인은 여러가지 후프 이어링 스타일로 제작했다.

여름에도 시크하게
■바네사브루노아떼

LF가 전개하는 파리 감성의 여성복 브랜드 ‘바네사브루노아떼(vanessabruno athe)’는 리조트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리조트 캡슐 컬렉션은 새롭게 선보이는 가방 시리즈다. 기존의 편안하면서 자연스러운 무드에 파리지앵 만의 시크한 감성이 더해져 감도 높은 썸머룩을 제안한다.

그중 대표적인 제품인 ‘까레백’은 프랑스어로 사각형을 뜻한다. 견고한 자카드 소재를 써 클래식하면서 동시대적인 감성을 살렸다. 백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스퀘어 형태로 큰 사이즈와 크로스로 멜 수 있는 작은 사이즈로 준비되어 있다.
바캉스나 여행 패션에 포인트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이 외에도 완벽한 여름 패션을 완성할 PVC 백과 벨트, 숄더, 크로스 등 다양한 형태로 사용할 수 있는 벨트 백을 볼 수 있다. LF 바네사브루노 아떼 관계자는 “바네사브루노 아떼의 까레백은 프랑스 감성을 기본으로 꾸미지 않은 듯한 자연스러움을 지향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시즌 까레백으로 언제 어디서든 내추럴한 고급스러움과 컨템포러리한 엣지를 동시에 즐겨보길 바란다” 고 전했다.

팝콘이 끌리는 티셔츠
■엠엘비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MLB(엠엘비)가 히트 아이템인 ‘팝콘 티셔츠’를 다양한 영화 장르로 표현한 팝콘각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영화 장르인 5가지 컨셉인 코믹, 섹시, 공포, 멜로, SF 로 진행했다. 화보 속 모델은 MLB의 팝콘 티셔츠를 컨셉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각 장르에 어울리는 표정 연기와 포즈로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MLB의 베스트 셀러인 팝콘 티셔츠는 베이직한 디자인에 과감한 로고 플레이와 레터링 디테일로 스트리트 무드를 강조했다. 로고를 발포 프린팅 기법으로 입체감을 느낄 수 있게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다채로운 컬러로 구성되어 커플룩과 시밀러룩으로 연출하기 좋다. 키즈 라인도 출시해 패밀리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시원한 여름 표현하는 콜라보
■블랙야크 <차인철>

‘차인철X엑스트라 콜드 바이 야크아이스(Extra Cold by YAK-ICE)’는 차인철의 감각적인 팝아트 그래픽 디자인과 블랙야크의 차별화된 기술이 적용된 냉감 시리즈로 블랙야크는 제품 협업을 넘어 소비자와 감성적 교감을 위해 필름을 기획했다.

세 청춘들의 시원한 여름 여행기를 담은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이들은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냉감 제품을 다양하게 소화하며 여름철 휴양지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특히, 이 영상은 강렬한 배경 음악 속 톡톡 튀는 청춘들의 모습을 함께 담아내며 냉감 기술의 시원하고 청량한 이미지를 투영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단순히 제품 출시를 위한 협업이 아닌 작품으로써의 가치, 냉감의 기술력, 스타일링 등을 감각적인 콘텐츠로 전달하고자 이번 디지털 필름을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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