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텍(대표이사 이재환)이 자회사 레몬의 ‘에어퀸(Air Queen)’을 경북도 다문화 가정 결혼이민 여성에게 기부해 눈길을 끈다. ‘에어퀸’은 세계 최초 나노멤브레인을 적용한 숨쉬는 생리대를 탄생시키고 모델로 이하늬씨를 기용해 소비자들로부터 주목 받고 있다. 톱텍은 최근 경북도청에서 이재환 회장, 경북도 이철우 도지사, 레몬 김효규 대표, 경북 다문화 센터 남정홍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 행사를 가졌다.
톱텍은 경북 소재 결혼 이민 여성 1만2663명 모두에게 2~3개월 사용할 수 있는 중형, 대형, 오버나이트 97만5051개를 세트로 통 크게 기부했다. 약 9억 7000만 원 상당금액의 수량이다.
톱텍 자회사인 레몬은 나노 멤브레인을 적용한 숨쉬는 생리대 ‘에어퀸’을 CJ오쇼핑 단독 런칭 방송을 진행하며 완판을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베트남, 캐나다에 수출하며 미국, 중국 등 14개 고객사와 판매 계약 체결 완료, 17개 고객사와 추가 계약을 진행하는 등 국내외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숨쉬는 생리대 에어퀸은 PE필름의 일반 생리대와 달리 신소재 나노 멤브레인(Nano Membrane)을 적용했다. 이는 기존 제품 대비 2만 배 이상의 통기성과 6배 이상의 투습도를 자랑한다. 100% 유기농 순면 커버를 적용해 피부 자극 없이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고밀도 흡수체와 신소재 사용으로 냄새와 습기 걱정 없이 상쾌함을 유지시켜준다.
한편 톱텍은 지난 1992년 회사를 설립, 소외된 이웃 다문화 가족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공동 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 각지에 기부하며, 매해 회사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