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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공식 유튜브 채널 ‘무신사TV’가 개국 3개월 만에 구독자 수 5만 명을 돌파하며 인기 패션 채널로 부상하고 있다. 개국 3개월 만에 인기 채널로 떠오른 무신사TV는 누적 조회수 390만 회를 넘어섰다.
‘온스트릿’ 컨텐츠는 최고 조회수 25만 회를 돌파했다. 대세 모델 정혁이 MC로 나서 리얼한 거리 패션을 소개했다. 정혁은 최근 XtvN 예능 프로그램 ‘플레이어’에 출연하면서 예능 새내기로 떠올랐으며 센스 있는 입담, 넘치는 흥으로 업로드된 영상마다 네티즌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월 12일 선보인 컨텐츠 ‘쇼미더클로젯’은 남다른 패션 센스로 주목 받고 있는 래퍼 레디가 출연, 조회수 22만 회를 기록하며 화제를 낳았다.
자신의 옷장을 최초 공개한 레디는 최신 인기 스니커즈부터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슈프림 덕후로서 소장하고 있는 아이템까지 소개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레디의 옷 고르는 꿀팁 유익했다’, ‘무신사에서 레디형을 보다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국내외 인기 높은 스니커즈를 리뷰하는 콘텐츠 ‘신세계’와 무신사 직원들의 출근 패션을 볼 수 있는 ‘무신사 출근룩’ 역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환호 무신사TV 감독은 “무신사TV는 패션 트렌드와 브랜드, 상품 소식과 스토리를 새롭고 직관적인 컨텐츠로 전하는 미디어로 발전하고 있다”며 “시대적 트렌드로 떠오른 영상 콘텐츠를 무신사만의 색깔로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