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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브랜드 ‘비비안’을 전개하는 남영비비안(회장 남석우)은 “최근 불거진 경영권 매각 추진설에 대해 최대주주에게 문의한 결과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항이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지난 7월22일 공시했다. 향후 구체적인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할 예정이다.
최근 유통업계에 따르면 남영비비안은 매각 주관사를 라자드코리아로 선정하고 경영권 매각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고 알려졌다. 라자드는 최근 4곳 원매자로부터 인수의향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대상은 남석우 남영비비안 회장(지분율 23.8%)과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지분 75.88%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