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티파니 다이아몬드’전 개최…독보적 아름다움을 위한 여정
티파니, ‘티파니 다이아몬드’전 개최…독보적 아름다움을 위한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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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 하우스 ‘티파니’는 지난 9일‘티파니 다이아몬드(The Diamonds of Tiffany): 범접할 수 없는 아름다움과 장인정신을 향한 위대한 여정’ 다이아몬드 전시회의 오프닝 행사를 열었다. 한국을 방문한 티파니 수석 보석학자 멜빈 커틀리는 “이번 전시는 업계를 선도하는 엄격한 기준에 부합하는 최상의 아름다움과 광채를 지닌 다이아몬드를 탄생시키기 위한 티파니의 숭고한 여정을 일반인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일 프리뷰 이벤트를 시작으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 2관에서 오는 25일까지 열린다. 오전 11시∼오후 7시 휴관일 없이 오픈한다. 행사 사전 예약 사이트에서 예약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주얼리 하우스 ‘티파니’는 뉴욕에서 탄생한 182년 역사를 지닌 세계적인 브랜드다. 이번 전시는 티파니 다이아몬드의 독보적인 아름다움 뒤에 숨겨진 장인정신과 메이킹 오브 다이아몬드 여정을 소개하는 체험형 전시다. 티파니 다이아몬드 여정을  4개의 장(희소성과 기원, 4C, 장인정신 그리고 모던 러브)으로 구성했다. 전시장 입구에는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뉴욕 플래그십 모습을 재해석한 파사드가 설치돼 방문자들의 흥미를 이끈다.
‘희소성과 산지(Rarity & Provenance) ‘ 존은 수백개의 LED백색 전구로 둘러싼 단 한개의 티파니 블루 라이팅 시퀀스가 형상화돼 있다. 전세계 보석학적으로 감정되는 다이아몬드 중 오직 0.04%만이 티파니의 엄격한 품질기준에 부합됨을 알린다. ‘4C’존은 다이아몬드를 감정하는 기준으로 불리는 투명도(Clarity), 색상(Color), 중량(Carat), 컷(Cut)의 4C을 의미한다. 현미경을 통해 4C가 지니는 의미를 직접 탐구하고 티파니 품질의 원석과 티파니 기준에 부합하지 못하는 품질의 원석이 지닌 감별 특징, 색상 감정 기준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장인정신’ 공간에서는 가상현실을 통해 뉴욕 티파니 공방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다. 전시는 ‘모던 러브’ 공간에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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