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310억 원의 협력업체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이번 조기 지급은 전체 협력업체 2100개 사 대상 총 310억 원 규모다. 추석 연휴 전인 10일 일괄 지급한다. 협력사들은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15일 일찍 대금을 지급받는다.
무신사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정산 대금을 선지급했다. 추석을 앞두고 상여금과 각종 임금, 원부자재 대금 등 협력사들의 자금 소요가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부담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신사는 협력사와의 상생을 기업 철학으로 삼아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4년 간 누적 금액은 600억 원 이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