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전개하는 남성복 ‘에디션 센서빌리티’가 유서깊은 일광전구와의 이색 콜라보레이션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협업은 일광전구의 아날로그적 감성에 에디션 센서빌리티의 디자인을 더해 상호 헤리티지를 공유하고 한국 대표 제조사 브랜드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는데 의미를 뒀다. 최근 뉴트로 열풍으로 실제 일광전구 슬로건(We Make Light)'의 반팔 티셔츠와 전구 디자인 그래픽 맨투맨을 출시하자마자 고객의 호응과 판매가 이어지고 있다. 이외에 에코백, 비니 등 그래픽 디자인 포인트 제품들과 일부 컨셉 스토어를 통해 일광전구 제품들로 인테리어를 구성, 전구와 스탠드 등의 제품을 직접 감상하고 구입할 수 있다. 이들 콜라보 라인은 탑텐몰과 롯데 수지몰, 롯데 일산, 롯데 대구, 롯데 포항, 롯데 부산, 롯데 광복 전국 6개 매장에서 선보인다. 일광전구는 1962년 설립, 현재 국내 현존하는 마지막 전구회사이자 유일한 백열전구 제조사이다. 에디션 센서빌리티는 백열전구의 아날로그적 매력을 다양하게 재해석,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은 일광전구의 기업정신과 슬로건 ‘We Make Light'란 타이틀로 일광전구의 로고를 적용한 의류와 액세서리를 다양하게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