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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패션테크 기업인 서진에프앤아이 오태경대표는 오늘(6일) 열린 서울 우수하드웨어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서진에프앤아이는 스마트의류를 전문으로 제작하는 회사로 이번 행사에 ‘블루투스 골전도스피커 모자 제로아이’를 선보여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3년간 개발해 2017년 선보인 제로아이는 골전도 스피커를 탑재해 패션에 IT를 접목했다. 핸즈프로 통화와 블루투스로 연결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서울시는 4~6일까지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인 ‘스타트업 서울: 테크 라이즈 2019(Start-Up Seoul: Tech-Rise 2019)’(이하 스타트업 서울2019)를 열고 있다.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6일 우수하드웨어스타트업 경진대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