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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니커즈 브랜드 ‘컨버스(CONVERSE)’는 버려진 청바지 한 벌을 재활용해 스니커즈 한 켤레를 완성한다. 지속 가능한 패션을 지향하는 컨버스 리뉴의 세번째 컬렉션 ‘컨버스 리뉴 데님 트라이 패널(CONVERSE RENEW DENIM TRI PANEL)’을 오는 10월 11일 출시한다.
컨버스 리뉴 데님 트라이 패널은 라이트 블루, 다크 블루, 블랙의 대비되는 세가지 컬러의 데님이 하나의 척 70으로 재탄생 했다. 아웃솔에는 빈티지한 워싱을 더해 데님과 매력을 살렸다. 지난 8월 세가지 컬러로 출시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컨버스 리뉴 데님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선보였다.
컨버스는 많이 버려지는 데님 소재를 선정해 청바지 한 벌이 하나의 스니커즈로 탄생될 수 있도록 소재를 개발했다. 영국에 본사를 둔 빈티지 리테일러인 비욘드 레트로(BEYOND RETRO)와 협력해 원단을 공급받았다.
빈티지 데님 직물을 자르고 가공해 컨버스의 가장 클래식한 척 70 의 스니커 패널을 제작했다. 컨버스 리뉴 데님 트라이 패널 컬렉션은 오는 10월11일부터 컨버스 공식 온라인스토어와 명동, 코엑스 타임스퀘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