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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금천구, 서울디자인 재단(대표이사 최경란)의 G밸리패션지원센터가 패션 문화축제 행사를 개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달 말 진행된 'GVFF'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산업, 문화 축제 주간 G-Valley Week 일환이다. 패션산업문화 축제로 기업, 근로자, 시민이 함께 어우러진 장이다.
현대시티아울렛 가산점 후원으로 펼쳐진 이번 축제 행사는 지역 중소의류브랜드의 패션쇼, 팝업스토어, 문화예술공연 '업사이클(새활용)과 리폼(REFORM)'을 주제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는 평. 첫날 2회 진행된 패션쇼는 디아스토리, 미소나비, 반비, 소우앤지, 아뜰리에델쏠, 자이로크, 페인터스, 더유니파이, 스킨루프, 제로아이가 FW 새 컬렉션을, 의류 및 패션소품 ICT 패션 융합제품 등 라이프스타일 트렌드가 색다르게 제안됐다.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 및 라이프스타일 팝업스토어'에서는 더유니파이, 디아스토리, 모먼트제이, 반비, 스킨루프, 아뜰리에델쏠, 앨비스독, 제로아이, 페인터스, 폴가베 브랜드의 패션 의류 및 소품, ICT 패션 융합 제품, 반려동물 용품 및 프리미엄 유아복까지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눈길을 끌었다.
시민들이 참여해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와 '면생리대 만들기' 행사, 새롭게 꾸며진 ICT 체험 존,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 및 라이프스타일 팝업스토어'는 현대시티아울렛이 후원한 1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총 25명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등에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G밸리패션지원센터(G-Valley Fashion Support Center)는 남부권(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 구로구, 금천구, 동작구, 관악구,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을 기반으로 우수한 중소의류제조기업 및 스마트 웨어러블 브랜드를 발굴하는 등 새로운 차원의 육성 프로젝트며, 지역 의류제조업체와 디자이너를 연결하는 일감연계 사업 및 자체 기획력 향상을 위한 컨설팅 등을 통해 남부 중소 업체의 홍보 마케팅 거점 역할을 진행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