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여 브랜드 참여, 수주전 및 패션쇼 DDP에서
2020S/S 서울패션위크의 트레이드쇼 ‘제너레이션넥스트 ?서울(GN ?S)’이 120개 브랜드 참여로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 1관 및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지난 시즌부터 알림관으로 자리를 옮겨 국제 수주전의 면모를 갖추고 재단장한 제너레이션넥스트 서울은 런던패션위크에서 컬렉션을 펼친 YCH를 비롯, KYE, YOUSER 등 글로벌 라이징스타로 주목받는 독창성이 두드러진 디자이너 브랜드와 편집샵 언타이틀닷과 믹샵 등 총 12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최근 신흥 패션마켓으로 부상하는 중동 및 아시아권 백화점 및 편집숍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차원의 해외 유통업계 포함 12개국 바이어가 찾아온다.
DDP어울림광장의 GN쇼장에서는 석운 윤, 문제이, NU PARCC, SETSETSET 등을 비롯해 총 20개 브랜드가 참가하는 제너레이션 넥스트 패션쇼가 열린다.
지난 시즌 신설된 대학생 우수작품 패션쇼(SFW YOUNG TALENTS SHOW)도 살림터 지하 3층으로 위치를 옮겨 규모를 키워 차세대 유망 디자이너들의 육성 및 성장 플랫폼을 구축해 갈 방침이다. 또 ‘제너레이션넥스트 서울’에 참가하는 디자이너 브랜드의 상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샘플마켓도 개최,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기대된다.
한편, 서울디자인재단측은 “지난 시즌, GN_S 트레이드쇼장과 패션쇼장을 나란히 조성, 비즈니스와 홍보의 시너지 효과가 창출된데 힘입어 올해도 넓은 공간을 마련했다”고 패션계와 시민들에게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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