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복합문화공간 노들섬에 ‘레코드 아뜰리에’
친환경복합문화공간 노들섬에 ‘레코드 아뜰리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품제작과정 한눈에 ‘오픈형 공간’... 업사이클링 체험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래코드’가 친환경복합문화공간 노들섬에 ‘래코드 아뜰리에’를 오픈했다. 래코드 아뜰리에는 래코드 상품의 제작과 직원 사무공간, 리테이블 캠페인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래코드의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래코드는 한 사람이 옷을 처음부터 끝까지 만드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아뜰리에에서도 상품 제작과정을 볼 수 있게 오픈형 공간을 마련했다. 래코드가 진행하는 업사이클링 클래스인 ‘리테이블’도 운영한다.
리테이블은 그동안 명동성당 복합문화공간에 위치한 ‘나눔의 공간’에서만 정기적으로 진행됐는데, 노들섬 공간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업사이클링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래코드가 그동안 모은 업사이클링, 환경, 수공예 등과 관련된 서적 약 100여 권도 비치, 자유롭게 볼 수 있다. 래코드의 2020 봄/여름 컬렉션 중 일부를 미리 볼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전시도 진행한다. 래코드 관계자는“재생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노들섬에 래코드가 둥지를 틀게 돼 공간에 대한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전했다. 한편, 래코드는 래코드 아뜰리에 오픈을 기념, 박스 리테이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입지 않는 옷을 래코드 아뜰리에로 가져오면 간단한 상담을 통해 바로 옷을 리폼해주는 이벤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