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비엔테 2020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선도한다”
암비엔테 2020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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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7일~11일 프랑크푸르트 메쎄에서 개최
주방 생활 선물용품 3가지영역…소비재 전체 다뤄
국내 패션업계가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접목한 매장 구성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친환경에 주목하면서도 힐링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을 리빙이나 다이닝, 기프트에서 찾으려는 추세다. 최근 독일 프랑크프루트 메세가 암비엔테 개최를 알리는 설명회를 진행해 눈길을 모은다. 암비엔테는 2020년 2월 7일부터 11일까지 프랑크프르트 메쎄에서 개최된다. 지난 행사는 총 30만6000㎡의 전시 공간에 92개국 4460개 업체가 참가해 그들의 발전과 혁신을 시연했다. 암비엔테는 세계 유수의 소비재 전시회로 몇 가지 흥미로운 전망을 보여준다. 전시업체와 전시회 방문객은 최고 수준의 계약을 할 수 있고, 시장과 디자인의 최신 발전 상황을 알아볼 수 있으며, 모든 분야에서 트렌드와 기회를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5일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진행한 설명회는 스테판 쿠르자브스키 수석부사장과 홍보이사가 직접 내한, 전시회에 대한 한국 관련 기업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지난 15일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진행한 설명회는 스테판 쿠르자브스키 수석부사장과 홍보이사가 직접 내한, 전시회에 대한 한국 관련 기업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암비엔테는 주방, 생활, 선물용품의 3가지 영역을 포함, 소비재 전체 스펙트럼의 가장 중요한 요소를 보여준다. 차기 암비엔테는 주방용품 전시회장인 호레카 홀을 더욱 확장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5일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진행한 설명회는 스테판 쿠르자브스키 수석부사장과 홍보이사가 직접 내한, 전시회에 대한 한국 관련 기업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스테판 쿠르자브스키 부사장은 “지난 2002년에도 서울을 방문, 당시 붉은 악마 티셔츠를 선물로 받았는데 아직도 간직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내년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이어나갔다.

또한 부사장은 “혹자는 ‘디지털시대에 웬 전시회’라고 말하곤 하지만 전시회 참가야 말로 설명이 필요 없으며 직접 보고 확인하는 것이다. 그래서 좋은 상품도 검색 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호레카, 주방을 더 풍요롭게
암비엔테는 식기용품, 주방용품, 가사용품과 선물용품, 인테리어 데코레이션 및 인테리어 디자인과 레저용품 등 모든 분야를 돌아볼 수 있다. 전체 소비재 산업의 중심 허브며, 90개 이상의 국가에서 온 전시업체들이 이 분야 산업의 유행을 선도한다. 주방용품은 더욱 확장한다.

신 호레카 홀 6.0은 접객 분야 국내외 결정권자들을 부르는 최적의 장소다. 호레카를 통해 미래시장은 방문객이 접객이며, 식기용품과 인테리어 디자인 사이의 접점이란 것을 강조했다. 내년부터 홀 6.0은 호레카(호텔, 레스토랑, 케이터링)에 집중하는 전시업체를 위한 독립된 주방용품 공간으로 추가된다. 바이어는 호레카부터 생활용품 및 선물용품 전시업체의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에 이르는 접객 분야에 관한 제품을 주문할 수 있다. 이런 유통경로에 특화된 전시업체는 컨트랙트 & 호레카 가이드에서 찾아볼 수 있게 했다.
전 세계 약 100여개의 전시업체가 새로운 호레카 홀에 참가 할 예정이다. 순수한 호레카 전시업체와 호레카를 위해 특별히 선별한 제품들을 선보일 일반 다이닝 전시업체들이 여기에 포함된다. 이미 참여를 결정한 업계 주요 업체에는 APS, BHS Tabletop, Picard & Wielptz, RAK, Revol, Steelite 및 Zieher 등이다. 전시참가업체 약 80%는 독일 이외 지역에서 온다. 홀 6.0은 암비엔테 2020의 가장 국제적인 제품 전시 구역 중 하나가 될 것이다. 그렇지만 호레카는 홀 6.0에 제한되지 않는다. 을 것이며, 다른 주방용품 홀에서도 계속 찾아볼 수 있다. 지난해 암비엔테에 참여한 약 600개의 업체가 호레카 관련 제품을 전시했다. 방문객들은 다른 이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기회를 만나볼 수 있다. 그것은 2020년에 시작하는 호레카 아카데미일 것이다. 전 세계 업계 관계자들의 흥미로운 발표, 패널 토론 및 다른 산업 행사 등, 그들의 요구에 맞춘 상호 보완적 프로그램이 제안된다. 때문에 바이어와 식당 경영자 및 디자이너에게는 혁신과 새로운 아이디어의 획득 및 네트워킹을 위한 완벽한 기회가 될 것이다.
컨트랙트 비즈니스 또한 지난 몇 년간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생활용품과 선물용품 부문의 전문 바이어뿐 아니라 가구상, 디자이너 및 인테리어 디자이너에게도 암비엔테가 필수적인 핫스팟이 되도록 만들어준다. 바이어는 컨트랙트 비즈니스 부문에서 상당한 양의 영감을 얻을 것이며, 또 하나의 중요한 점으로 바이어들은 그들의 프로젝트에 적합한 파트너를 암비엔테에서 찾을 수 있다. 컨트랙트 & 호레카 가이드와 암비엔테 네비게이터 앱은 방문객들이 전시회장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뉴 캐치프레이즈 ‘포커스 온 디자인’
암비엔테는 주빈국을 통해 지난 몇 년 동안 8개국에서 자신들을 홍보했다. 이제는 새로운 것을 시작할 때다. 그래서 2020년부터는 ‘포커스 온 디자인’이라는 새로운 프레젠테이션을 제안한다. 특별 선정된 국가의 놀라운 제품들을 소개하고 최신 디자인 하이라이트를 펼친다.

암비엔테 2020은 젊은 디자이너들이 급속히 성장하는 나라, 브라질을 지목했다.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가진 다섯 개의 브라질 디자인 스튜디오가 갤러리아 1에서 그들의 창의적인 제품을 소개한다. 더욱이 몇 몇 젊은 브라질 디자이너들이 탤런트 부문에 참가해 그들의 핸드메이드 제품과 한정판 시리즈를 전시한다.
암비엔테는 정보교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에게 트렌드 소비 경향, 기술적 혁신 및 최신 디자인에 대한 특별한 시각을 보여준다. 갤러리아 1은 최신 트렌드를 분석 제안한 보라, 헤르케, 팔미사노의 트렌드 프레젠테이션을 시연한다. 이는 특별 주문 가능한 상태로 시연된다. 5일간 홀 9.1과 11.1의 암비엔테 아카데미는 처음 발표되는 정보를 설명한다. 최신 경향, 컨셉 및 실용적인 시각에 대한 내용이다. 에티컬 스타일 가이드는 상호보완 프로그램의 또 다른 중요 요소다. 제조업체는 지속가능성, 윤리적 소비재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킨다. 오리지널 제품 아이디어를 찾는 바이어들은 젊은 디자이너와 무명 디자이너가 연출한 최신의 디자인과 제품 탤런트 부문을 특히 즐길 수 있다. 홀 4.0은 주방용품 관련이며 생활용품은 홀 8.0에서 선보인다. 암비엔테 2020은 다양한 시상식을 개최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독일 디자인 어워드는 전시회 첫 날 발표되며 관련 수상 선정 제품들 또한 찾아볼 수 있다. 산업 디자이너 세바스찬 번이 다시 한 번 홀 4.0에서 솔루션 특별 전시회를 제안, 그의 셀렉션은 클레버 키친과 생활 용품에 집중했다.
키친 이노베이션 어워드, 저작권 침해에 대한 플라지아리우스 불명예상, 그리고 테이블웨어 인터내셔널 어워드 오브 엑셀런스 또한 암비엔테에서 수여된다. 후자는 19개의 유리와 중국 카테고리로 이루어져있는데 고유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기능성과 아름다움 모두를 겸비한 제품을 기념한다. 추가로 주방용품 전 분야에서 놀라운 제품과 프로젝를 기념하는 제 2회 디네우스 상 시상식이 있다. 시장을 선도하는 국제 전시회 암비엔테는 주방용품, 요리용품, 생활용품, 가구 및 장식품, 인테리어 디자인, 선물용품, 쥬얼리와 패션 액세서리 제품관련 세계 최고의 시장 선도 국제전시회다. 전 업계에 대한 “더 쇼(The Show)”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넓이와 깊이의 제품군은 암비엔테가 전 세계 유일무이의 쇼임을 보여준다. 암비엔테 2019는 92개국 4460 전기업체가 참가, 167개국 13만 6081 명의 방문객을 자랑한다. 5일 동안 시대를 초월한 고전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을 시연하며, 또한 가장 중요한 세계 소비재 전시회인 암비엔테는 업계 행사, 신입에 대한 프로그램, 트렌드 프레젠테이션과 시상식 등을 제공한다. 컨줌 솔루션은 소비재시장에 대한 넓은 범위의 연구, 트렌드 프레젠테이션, 판매를 위한 워크샵과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지식 플랫폼이다. 판매업자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포함, 메쎄 프랑크푸르트의 소비재 분야에 대한 국제적인 포트폴리오의 완전한 시각을 제공한다. 넥스트레이드는 디지털 마켓플레이스이다. 소비재 시장의 공급업자와 판매업자를 위한 새로운 디지털 주문과 데이터 관리 시스템은 전시회를 연장, 365일 연중무휴 24시간 신규 발주를 가능하게 한다. 한편 엔비엔테는 2021년 전시회의 ‘포커스 온 디자인’에 대한민국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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