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계가 겨울맞이에 나섰다. 각 패션브랜드사들은 힘들었던 부진을 떨쳐내고 그 어느때보다 희망적인 분위기로의 전환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유명 스타를 모델로 발탁하고, SNS를 비롯한 각종 온라인 플랫폼은 브랜드들의 총성없는 전쟁이 펼쳐진다.
너도나도 재활용하는 #리사이클미
■나우 <배정남, 황선우, 김하나>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의류브랜드 나우는 일상에서 재활용 사용을 유도하는 #리사이클미 캠페인을 진행했다. 재활용 소재 의류를 만드는 나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 명 한 명이 만들어가는 재활용 시스템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WHAT IS LOVE?
■버버리 <유아인>
영국 럭셔리 버버리는 “WHAT IS LOVE?” 페스티브 캠페인을 진행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기념한 이번 캠페인 영상은 버버리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리카르도 티시 지휘 아래 화합과 포용, 그리고 희망적 메세지를 담고 사랑에 대해 이야기했다.
여행지에서 느끼는 해방감
■MCM <최수영, 이제훈>
독일 럭셔리 MCM은 여행이 주는 자유로운 감성을 강조한 ‘트라이브 컬렉션’으로 가을 겨울 상품을 집중 선보인다. 이를 위해 이제훈, 최수영, 데이비드 맥기니스와 화보를 촬영했다.
커리어로 증명한 혁신
■매치스패션 <오혁, 정호연>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매치스패션은 ‘Stories of Imagination’ 캠페인을 공개했다. 매치스패션 브랜드 총괄 담당자 제시 크리스티는 이번 캠페인은 커머스와 컨텐츠가 만나 탄생한 매치스 패션을 나타냈다며, 여러 사람에게 영감을 주고 고객과 새 접점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소방관이 최고야
■질스튜어트스포츠 <소방관>
질스튜어트스포츠는 저소득층 화상환자를 위한 기부를 목적으로 ‘몸짱 소방관 달력’과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달력 홍보용으로 든든한 소방관 이미지를 널리 알리면서 겨울을 데울 화보를 촬영해 달력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다.
겨울에도 즐거운 수영
■배럴 <줄리엔강>
래쉬가드 수영복으로 이름을 알린 배럴은 줄리엔강과 함께 19FW 스윔화보를 만들었다. 화보 속 줄리엔강은 완벽한 비율과 조각 같은 외모로 감탄을 자아내며 화보 장인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줄리엔강이 착용한 수영복은 배럴이 국내 유수의 선수들과 연구 개발하여 탄생시킨 ‘듀라플로우-티’ 라인으로 알려졌다.
편하게 스타일 챙기자
■SI
이지 라이프스타일 여성복 SI(씨)는 로맨틱 감성의 2019 겨울 화보를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는 뉴질랜드 퀸즈타운을 배경으로 이국적인 분위기와 함께 스타일리시한 겨울룩을 화보 속에 담아내 눈길을 끌고 있다.
밝고 따뜻한 겨울나기
■올리비아 버튼 <박신혜>
영국 시계 브랜드 올리비아버튼에서 브랜드 뮤즈 박신혜와 함께한 ‘펄리 퀸(PEARLY QUEEN)’ 라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는 대체 불가능한 매력의 배우 박신혜의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가 올리비아버튼 시계와 잘 어우러지며 시선을 끈다. 로즈골드 꿀벌 디테일의 ‘펄리 퀸’ 라인은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며 다이얼의 진주 포인트로 고급스러운 매력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