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아날도바시니, 수원남문점 1억 매출 달성
여성 아날도바시니, 수원남문점 1억 매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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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넥스(대표 최병구)의 ‘여성 아날도바시니’ 수원 남문점이 지난 10월, 1억 매출을 달성했다. 얼어붙은 소비시장 상황 속에서 이룬 쾌거라 최병구 대표는 직접 현장을 찾아 격려와 고마운 마음의 감사패, 현물을 전달했다. 수원남문점 김병수 점주는 20년 넘게 이곳 남문 상권에서 매장을 운영 해온 터줏대감이다. 오랫동안 매장을 운영해 워낙 고정 층이 두텁고 고객 성향과 특성을 꽤 뚫고 있는 것이 주효했다.
얼어붙은 소비시장 상황 속에서 지난달 1억 매출을 달성한 수원 남문점에 최병구 대표가 직접 방문해 감사패와 현물을 전달하고 격려했다.(좌 최병구 대표, 우 김병수 점주)
얼어붙은 소비시장 상황 속에서 지난달 1억 매출을 달성한 수원 남문점에 최병구 대표가 직접 방문해 감사패와 현물을 전달하고 격려했다.(좌 최병구 대표, 우 김병수 점주)
10월 매출 달성의 포인트는 입점 고객 취향에 맞춰 고가상품과 저가 상품을 균형감 있게 판매한 것이다. 이월 상품이 적용되는 마일리지 제도나 즉시 할인이 적용되는 금액 우대권 등 비수기와 불황을 겨냥한 활발한 구매 프로모션도 체계적으로 운영 한 것이 비결이다. 여성 아날도바시니는 갈수록 시장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점주의 입장을 고려한 본사 정책에 주력하고 있다. 매일 신상품 입고와 풍부한 물량, 헤비아이템 판매를 위한 역시즌 프로모션 등 시즌 적기에 투입할 수 있는 스피디한 물량정책과 경쟁 브랜드 대비 상품 우위를 점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김병수 점주는 “11월도 무리 없이 1억 달성이 가능해 보인다. 주변 대표 로드샵 브랜드들이 집결해 있는 곳이지만 연중무휴 재래시장의 특성상 일찍 문을 열고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고객 유입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곳 수원 남문은 주변마을의 재개발로 인해 7만 명의 인구가 빠져나간 상태다. 하지만 재래시장에는 중장년층 유입이 꾸준해 충성도 높은 고정고객들의 이탈은 많지 않아 고무적이다. 김 점주는 “여성 아날도바시니는 그런 고객 특성을 잘 파악하고 겨냥한 영업 전략이 탄탄해 신바람 나게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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