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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순희 던필드그룹 회장이 ‘2019상호 존중하는 좋은 경영대상’에서 ‘올해의 여성리더상’을 수상했다. 지난 26일 서순희 회장이 받은 ‘올해의 여성 리더’는 실력을 기본으로 여성들의 롤 모델이 되는 리더십을 발휘, 사회 전반에 기여한 공로가 큰 여성 기업인에게 주는 상이다.
서순희 회장은 남성크로커다일과 피에르가르뎅 등 패션사업을 전개하는 던필드그룹의 창업주로서 20년 가까이 여성 친화적 리더십을 발휘,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지향적 기업 문화를 조성한 공로를 크게 인정 받았다.
또한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활발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윤리를 실천하는 리더십을 보여줬다. 또한 여성 경제인들의 성장을 지원, 많은 여성 기업인들 사이에서 롤 모델로서 긍정적 영향을 준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서회장은 한국 여성 경제인협회 본회 특별 부회장과 한국패션산업협회 이사로서 여성 경제인들의 성장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서순희 회장은 “여성 경제인으로서 올해의 여성리더상을 수상해 영광스러우며 앞으로 사회환원에 가치를 두면서 사회기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여성경제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많은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상호존중하는 좋은 경영대상’은 ‘좋은 기업 대상’을 보완하고 강화, 남녀간, 상하간, 노사간, 부서간, 본사와 협력업체, 프렌차이즈, 대리점이 대립과 투쟁보다 상호존중과 협업의 문화를 조성하고자 제정된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