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원 상당 방한의류 지원...향후 후원사업 확대 다짐
서순희 던필드그룹 회장이 국가 유공자 780명을 후원하는데 발 벗고 나섰다. 서순희 회장은 지난 27일 서울 용산에 위치한 서울지방보훈청을 방문, 오진영 청장을 접견했으며 국가 유공자 780명을 위한 대규모 후원사업의 의지를 밝혔다.
서회장은 영등포에 위치한 국가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했으며 유공자의 건강 상태 등을 직접 챙기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서순희 회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해 보답하는 차원에서 시행한 후원사업이며 그 분들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본받고 기리고자 했다. 향후에도 다방면에 걸쳐 후원사업을 해 나갈 예정이다”고 의의와 각오를 밝혔다.
던필드그룹은 이를 기점으로 2020년 6.25 70주년을 맞아 국가 유공자 및 순국선열에 대한 후원사업을 계획하고 준비할 예정이다. 서순희 회장은 국가 유공자들을 위해 2억원 상당의 방한의류를 기부했다. 금번 후원사업은 서울지방보훈청과 협력, 서울지역에서 관리하는 국가유공자 780명을 후원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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