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계가 겨울맞이에 나섰다. 각 패션브랜드사들은 힘들었던 부진을 떨쳐내고 그 어느때보다 희망적인 분위기로의 전환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유명 스타를 모델로 발탁하고, SNS를 비롯한 각종 온라인 플랫폼은 브랜드들의 총성없는 전쟁이 펼쳐진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보내는 겨울
■H&M <라힘 스털링, 추웡, 에밀리 베이더>
H&M은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과 나를 위해 준비한 특별한 시간 모두 편하게 입는 옷으로 홀리데이 컬렉션을 준비했다. 이번 캠페인은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축구선수 라힘 스털링 (Raheem Sterling)가족과 모델 추웡 (Wong-Chu), 에밀리 베이더 (Emily Bador), 휴고 소제이(Hugo Sauzay)과 함께 완성했다.
강렬한 붉은색으로 눈길
■지방시 뷰티 <강다니엘>
지방시 뷰티는 지난 9월부터 강다니엘과 함께 대표 제품 ‘르 루즈(Le Rouge)’를 비롯한 색조 화장품을 홍보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선명한 레드 패키지로 싸인 ‘2019 크리스마스 컬렉션’ 화보를 촬영했다.
활기 불어넣는 시계
■미도 <차은우>
스위스 시계 브랜드 미도는 아이돌이자 배우 차은우와 ‘오션스타 트리뷰트’ 화보를 제작했다. 오션스타 트리뷰트 제품은 미도의 대표 다이버 워치로서 오션 스타의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출시됐다.
희망으로 세상을 바꿔요
■불가리 Ⅹ 세이브더칠드런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파트너십 10주년을 기념해 GIVEHOPE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셀러브리티 릴리 앨드리지와 우슬라코베로, 알리시아 비칸데르, 에바 그린, 존 코르타자레나, 로라 헤리어와 불가리 CEO 장 크리스토프 바뱅, 사진작가 란킨이 카메라 앞에 섰다. 불가리와 세이브더칠드런은 파트너십을 시작하고부터 300여명 셀러브리티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