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도심형 아울렛인 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은 온오프라인에서 고객 소비자 합격점을 받고 있다. 가산디지털단지 내 랜드마크로 쇼핑, 여가, 문화 등 라이프스타일 강자로 복합문화쇼핑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기존 1, 2관은 패션 잡화와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가 입점돼 있어 기존 고객이 주로 찾는다. 작년 리뉴얼한 3관 마리오몰은 1020 고객이 증가하면서 MZ세대(밀레니얼과 Z세대) 놀이터로 부상 중이다.
3관 지하 신발 편집샵과 스포츠 매장은 1020 젊은 층과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세대가 찾고 있다. 3관 6층 영풍문고는 문화생활을, 락볼링장과 VR게임은 인근 직장인들의 놀이터로 각광받고 있다.
그 외 3관 9층 모던하우스는 리빙 관은 트렌드에 맞는 리빙 아이템으로 고객 발길을 잡고 있다. 온라인 쇼핑에 친숙한 젊은 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마리오니 대학생 기자단과 영상컨텐츠 공모전을 열며 컨텐츠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온라인쇼핑몰인 마리오몰에서는 고객 행동에 따라 컨텐츠를 보여주는 온사이트 마케팅으로 차별화해 맞춤 쇼핑이 가능하게 해 구매율을 높이고 있다. 자체 운영한 지 3년 만에 누적 회원수는 50만명을 넘어섰다. 월 방문객은 작년보다 60%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