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트라이씨클, 2023년 1조원 거래액 시대 열겠다
LF 트라이씨클, 2023년 1조원 거래액 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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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거래액 400억 최초 달성
“2023년까지 연 거래액 1조원을 달성하겠습니다” LF 계열사 트라이씨클(대표 권성훈)은 11월 거래액이 전년대비43% 오른 400억원을 달성을 발판으로2023년 비전을 내세웠다. 올해 3010억원 거래액이 예상된다. 트라이씨클은 쇼핑 시즌으로 자리잡은 11월을 맞아 브랜드몰 하프클럽과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의 상품군을 다양화하고 가격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11월 최대 실적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트라이씨클은 브랜드몰 하프클럽(사진 왼쪽)과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 등에서 11월 400억원 최대 거래액을 달성했다.
트라이씨클은 브랜드몰 하프클럽(사진 왼쪽)과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 등에서 11월 400억원 최대 거래액을 달성했다.
11월 방문자수는 전년비 25%, 신규회원수도 약 2배 늘었다. 세부 카테고리별로 살펴보면 지난해와 비교해 하프클럽에서는 레저·취미 부문이 70%로 가장 높게 성장했다. 패션슈즈·잡화·쥬얼리(60%), 남성 캐주얼(45%)과 정장(45%)이 그 뒤를 이었다. 올해 들어 카테고리를 강화한 식품 부문도 연 30억원 규모로 성장하고 있다. 보리보리에서는 유아동 잡화·도서·완구 거래액이 약 60%로 가장 많이 늘었다. 2세 이하 베이비용 의류와 용품도 40% 가량 증가했다. 트라이씨클 PB(자체 브랜드) 상품도 고객 반응이 좋다. 하프클럽의 여성복 PB 티엔지지더블유(TNGTW)가 출시한 2019 F/W 체크수트와 아우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리보리의 PB 스테이웜이 선보이는 키즈, 주니어용 발열내의도 인기를 끌고 있다. 서비스마케팅본부 김도운 상무는 “국내 최대 쇼핑 축제 기간으로 자리잡은 11월을 맞아 패션 상품부터 육아용품, 라이프 아이템까지 다양한 기획 행사를 선보였다”면서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의 브랜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더 좋은 제품과 브랜드 소싱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내년 20주년을 맞는 하프클럽은 패션 아이템은 물론 트렌디한 제품군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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