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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전무가 한세엠케이, 한세드림 신임대표로 선임됐다.이번 인사는 그동안 한세엠케이 공동대표를 맡았던 김문환 대표의 사임에 따른 것으로 밝혔다.
김지원 신임 대표는 1월 1일 취임식을 갖고 대표이사로 부임할 예정이다. 김 신임 대표는 한세예스24홀딩스 자회사인 도서기업 1위 예스24를 거쳐 한세엠케이, 한세드림에서 총괄 임원을 역임하며 경영능력을 발휘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세엠케이에서는 2017년 한세실업이 엠케이트렌드를 인수 후, 한세엠케이로 사명을 변경하고 마케팅, 경영지원, 해외사업 등을 아우르는 중역으로 활약했다. 한세드림은 단기간 국내 유아동복 1위로 자리매김한 모이몰른 런칭과 기존 브랜드들의 시장 확대를 진두지휘했다.
한편, 김지원 신임대표는 한세예스24홀딩스 김동녕회장의 막내로 김회장의 장남 김석환예스24대표와 김익환 한세실업대표와 함께 2세들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