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쟁력 자질 갖춰...세계대회 본선 진출 기대
세계적인 모델선발대회 ‘더룩오브더이어’의 한국본선에서 김시인(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학생이 대상을 수상, 세계대회 본선에 진출하게 돼 기대가 모아진다. 지난 12월에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씨어터 홀에서 열린 2019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THE LOOK OF THE YEAR KOREA)에서는 1000여명의 지원자 중 본선에 진출한 50명이 기량을 겨뤘으며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신인 김시인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수상자 김시인은 더룩오브더이어월드 세계대회 본선에 진출하며 로마컬렉션 및 패션 매거진 보그이탈리아 모델활동, 해외 기카 컬렉션에서도 런웨이 모델로 활약하게 된다. SBS슈퍼모델 서바이벌, 2019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2019미스글로벌시티 선발대회 등 다양한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기량을 인정받은 바 있어 향후 국내외 무대에서의 모델 활동이 기대되는 신진 유망주이다.
이번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에는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 고태용, 유채윤, 박정상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 배우 조연우, 모델계 대선배인 김동수 교수 등 명망있는 전문가들이 심사를 했다. 한편, 더룩오브더이어는 1983년 이탈리아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지젤번천,나오미캠벨, 이리나 샤크 등 유명 모델들을 배출한 세계적인 권위의 모델 선발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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