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케이트레이딩(대표 김금주)의 제로스트리트가 가로수길 편집샵 듀이어에 입점했다. 듀이어는 지난 2009년에 창립해 현재까지 서울, 홍콩, 북경 등 국내외 11개 오프라인 스토어가 있다. 10여년 간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며 트렌디한 패션 문화를 선도하는 디자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을 목표로 한다. 올해 가로수길 듀이어 스토어는 패션·뷰티 라이브센터로 탈바꿈한다. 중국 라이브 방송을 본격 스타트하는 디자이너들의 쇼룸 겸 방송 스튜디오로 활용된다. 지난달 20일, 듀이어는 패션 뷰티 라이브센터이자 동북아의 허브가 될 가로수길 듀이어 스토어의 오프닝 행사를 진행했다. 제로스트리트는 유니크하고 컬러풀한 19FW, 20SS 스타일을 선보였으며 입점과 함께 중국 라이브 방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첫 라이브 방송은 지엔케이트레이딩 본사 쇼룸에서 진행했다. 시청자 수가 10만 명 이상 집계되는 등 높은 반응을 보였다. 월2~3회 정기적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티몰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제로스트리트는 듀이어와 다양한 콜라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밖에도 무신사, 더블유컨셉, 29센치, 롯데신라면세점에 입점해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어 올해는 본격적인 유통 확대에 돌입한다. 활발한 홍보, 마케팅을 통해 국내외에서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