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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섬유박물관(관장 박미연)은 설날 우리 풍속을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섬유박물관에서 즐겁쥐~, 행복하쥐!’라는 이름으로 어린이 인형극 공연, 남바위?복주머니 만들기, 행복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새해 행복인형 만들기와 설빔체험, 윷놀이, 떡국 소원지 달기 행사도 2층로비에서 진행된다. 대구섬유박물관측에서는 “경자년 쥐의 해 설날을 맞아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을 통해 설날의 의미를 짚어보고, 가족 간 사랑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1월24일부터 27일까지 ( 10:00~17:00 , 설날 당일은 휴관 )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