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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패션 포털 기능을 강화한 모바일앱을 전면 개편했다. 개편한 모바일 앱은 심플한 화면구성과 사용자 편의성에 초점을 맞췄다.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를 강화했다. 기존 하단 스크롤 방식에서 터치와 스와이프 중심으로 교체해 사용자 경험(UX)도 향상했다.
메인 페이지는 랭킹, 브랜드, 스타일 등 10가지 주제별 판으로 구성했다. 자유로운 판 순서와 배치 기능을 제공해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화면 구성에 직관성을 높였다. 이로 인해 최신 패션 트렌드 소식과 상품 정보, 스타일 코디 제안 콘텐츠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은규 무신사 서비스기획팀 과장은 “600만 무신사 회원 취향에 따라 다양한 패션 콘텐츠와 쇼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패션 포털 기능’ 역할 확장에 초점을 두고 이번 업데이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사용자가 직접 취향과 구매 패턴에 맞춰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모바일 환경 편의성을 적극 반영해 지속 업그레이드해 나갈 계획”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