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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남대문(숭례문)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울트라부스트 서울 한정판을 출시했다. 서울 에디션은 한국을 상징하는 색인 붉은색과 푸른색, 흰색을 조합했다. 숭례문 단청에서 색을 따 짙은 빨간색을 강조했다.
발꿈치 쪽에는 SEOUL을 새겨 서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해석했다. 기능적으로는 부스트 미드솔로 지면을 밟는 에너지를 추진력으로 바꾸고, 아웃솔에는 독일 타이어 컨티넨탈사 고무를 써 접지력을 높였다.
이번 한정판은 싱가포르 아트사이언스 박물관과 타이페이 101 건물, 시드니 선샤인비치를 포함한 아시아 주요 8개 도시 랜드마크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 한국에서는 서울 에디션만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