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출하 중단된 상태
코오롱머티리얼(대표 김철수)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공급이 중단된 중국 화웨이 플래그십 휴대폰에 에어벤트(Air Pressure Vent) 공급을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공급을 재개하는 모델은 상반기에 출시되는 화웨이의 플래그십 기종이다. 코오롱머티리얼은 지난 1월부터 이 모델에 에어벤트를 공급해 왔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출하가 중단된 상황이다.
회사 측은 모델별 생산량 계획 변경이 있는지 확인 중이며 변경이 없을 경우 3월에는 공급이 재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에어벤트는 스마트폰의 카메라와 LED 조명, 마이크 등에 다양하게 쓰이는 소재다. 통기성과 방수성이 뛰어나 스마트폰의 필수 기능으로 자리잡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