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영향으로 길어진 방학·야외활동 자제 요인
LF 계열사 트라이씨클(대표 권성훈)의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는 지난 2월 도서·교구·완구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코로나 19 영향으로 개학이 연기되고 외출이 줄어들면서 가정에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아이템을 찾는 고객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유아용 교구업체 맘스보드는 2월 매출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8배(695.4%) 가까이 올랐다.
보리보리는 아이들이 가정과 실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교구와 완구 기획전을 선보인다. 홈스쿨링 아이템을 비롯해 미술, 음악, 체육 교구와 중고도서를 구성해 최대 70% 세일한다. 역할놀이세트부터 병풍 브로마이드, 보드게임까지 연령대별 아이템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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