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드(대표 김현준)의 클루(clue)가 봄 주얼리로 디즈니 인기 프린세스 캐릭터와 협업 컬렉션 ‘피어나다’를 선보여 화제다. 신진디자이너와의 협업상품도 동시에 제안하며 동반성장 프로젝트 일환으로 기대를 모은다. ‘디즈니 컬렉션’은 지난달 1차 디즈니 3대 프린세스(신데렐라, 인어공주, 라푼젤) 미스링 인기에 힘입어 기대가 크다. 이번 2차 디즈니 프린세스 컬렉션은 3대 프린세스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실버 목걸이 6종과 귀걸이 9종 등 총 15종의 주얼리를 선보였다. 이번 신상 컬렉션은 각 공주를 대표하는 컬러스톤의 의미와 상징을 담아 디자인한 목걸이와 귀걸이 세트가 대표상품이다. 신데렐라는 행복과 소망을 담은 아쿠아마린, 라푼젤은 자신감을 상징하는 자수정, 인어공주는 매력을 상징하는 진주를 컬러스톤 모티브로 삼고 각 상품의 디자인에 적용했다. 클루는 디즈니 프린세스 주얼리 2차 출시를 기념해 메인 목걸이와 쁘띠세트를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12일 클루 온라인몰을 통해 먼저 제안하며, 13일부터는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클루는 동반성장 차원에서 기획한 신진 디자이너 3인과의 협업 프로젝트 ‘피어나다’ 컬렉션은 독특하고 개성 있는 상품을 클루에서 색다르게 선보였다. 클루에서 신진 디자이너에게 상품 제작과 관련된 필요사항들을 지원해 대중화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한 동반성장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화려한 미니멀리즘을 콘셉트로 수공예 주얼리를 선보이는 ‘안니(AHNI)’, 일상 속 나만의 아름다움과 개성을 선사하는 ‘링키 래버토리(Linky laboratory)’, 황량한 모습 속 반짝거리는 자신을 표현하는 ‘듀이 데저트(Dewy desert)’가 참여했다. 클루는 해당 브랜드와 함께 나비와 하트 모티브로 주얼리 컬렉션을 선보이며, 해당 상품들은 클루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일부 매장(춘천, 롯데몰 수원, 청주, NC고잔, 뉴코아 일산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클루 관계자는 “신진 디자이너와의 유쾌한 협업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클루 고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며, “이번에는 기존 클루에서 볼 수 없었던 볼드한 스타일의 주얼리 출시를 통해 재미를 더했으며, 추후 더 다양한 신진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